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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미라클 모닝의 M을 나만의 방법으로 묵상으로 바꿈 Contemplation: 
   나는 언제부턴가  김동호 목사님의 유투브를 보면서 아침을 시작한다. 나에게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하지만 기도시간이 모자랐던것 사실.. 
     방법:
1.본문을 짧게 가진다. 
             2.한절 한절 하나님의 관점으로 묵상한다,
3.말씀을 바탕으로 기도한다. (엄마로써, 딸로써,아내로써, 며느리로써, 맡은 직분으로써,동료로써, 친구로써)
5.묵상시간은 어찌되었건 20분정도하자.

정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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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명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항상 그 시간은 새벽예배였지만 미라클 모닝로 나의 명상의 시간을 바꿔보려 한다. 
그래서 찾아본 기독교 명상. 다행히 라은성 교수님의글이 있어서 아래에 붙힘한다. 

정리!! 
🌀명상(Medtation)보다는 묵상 ->경건의 훈련
🌀명상은 높은 경지에 오르려는 훈련이지만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는 것 -> 흔히 말하는 기도생활
🌀거룩한묵상!!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
   가정에서 엄마, 딸, 아내로써
   교회에서 맡은직분
   학교나 그룹생활에서 동료, 친구로써

❤️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으므로 자신의 관계를 점검하면서 무엇을 행하고 있는 살핀다.

✅ 라은성 교수총신대학교, 역사신학
성경엔 묵상(meditation)에 대한 구절들이 자주 등장한다. 읊조리다, 묵상하다, 생각하다, 마음에 두다 등등의 표현으로 묵상을 표현한다. 묵상은 기독교인의 필연적인 자세다. 자칫하면 요즘 유행하는 ‘QT’(quite time)가 묵상인 양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수도사들이 묵상에 힘썼다고들 하지만 그들은 묵상이기보다 명상(contemplation)이었다. 명상과 묵상은 의미와 목적에서 전혀 다르다. 명상은 높은 경지에 오르려는 훈련이지만 묵상은 그런 의미가 없다. 묵상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는 것이다.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자신만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읊조리는 것이다. 중얼중얼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언부언하지 않는다. 이삭은 묵상하기 위해 또는 기도하기 위해 광야로 나갔다(창 24:63). 그리스도는 한밤중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는데 묵상하셨다고 봐야 한다. 모세, 사무엘, 다윗, 선지자들도 묵상했다. 묵상은 그들의 일상생활이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도생활이다.

인간은 거룩한 묵상을 하기도 하지만 사악한 묵상도 한다. 사악한 묵상이란 뭔가를 꾀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기 위해 계략을 짜는 것이다. 골머리를 짜서 고안해 낸다.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비난으로 괴로워하는 것도 사악한 묵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른 거룩한 묵상이다. 거룩한 묵상의 대상은 일차적으론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그것에 제한해선 안 된다. 이차적으론 만사와 만물이다. 구약성경에는 개미, 고슴도치, 지렁이, 학, 악어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고 명한다. 자연을 대상으로 삼는다. 이 시기를 알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눅 12:56 참고). 특별히 선지자들은 자연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다(사 1:2).

다음으로 사건이다. 하나님의 섭리에는 우연이나 운이라 없다. 우리가 최종적 또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연이나 운인 것처럼 보일 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작정 안에 있다. 그렇다면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것이기에 그것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그분의 뜻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깊게 묵상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대상은 하나님, 지옥, 심판 및 약속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인이 반드시 행해야 하는 묵상이다.

묵상의 방법은? 묵상을 위해 광야나 한적한 곳으로 가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지만 장소에 제한 두어선 결코 안 된다.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묵상할 수 있다. 지하철 안이나 소파에 앉아서도 묵상할 수 있다. 길을 걸으면서도 가능하다. 항상, 어디서든, 무엇이든 묵상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이 남았을 때도 묵상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적으로, 인간은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는데 남성을 예를 들자면 자신과 관계를 묵상해야 한다.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 가정에서, 교회에서, 거리에서, 학교에서, 회의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어디서든 우리는 상대방을 만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무엇에 제한되지 않는다. 남성은 누구에겐가 아버지며 아들이 된다. 교회에서는 직분자이지만 회사에서도 자신의 지위를 갖고 있다. 친척 가운데 자신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하나씩 자신의 관계를 점검하면서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 살핀다. 기독교인에게 주는 실제적 묵상의 방법이다.

묵상이라는 주제에 가장 알맞았던 분들은 청교도였다. 그중에서도 에드먼드 칼러미(Edmund Calamy)는 묵상의 거장이다. 청교도를 통틀어 그만큼 묵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한 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들의 기도방법에서 흔히들 QT란 고안물을 만들었다. 방법 면에서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묵상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신을 부인하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서 기독교인으로서 고치며 수정하며 바르게 사는 삶이 중요하다. 이것을 위해 우리에게 말씀을 권고하신 것이다. 묵상은 기독교인에게 필연적인 경건의 훈련이다. 

출처 : 들소리신문(http://www.deulsor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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