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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도하게 극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건 우리뇌의 작동방식에서 나오는 탓이다. 

이것을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변화 혹은 발전 시켜야한다. 
우리뇌나 극적인 것에 열광하은 성향, 극적인 본능탓에 세상을 오해하고 과도하게 극적인 세계관을 형성한다.
이책에서 나온 몇문제를 시작으로 내 지식이 우물안 개구릿식의 사고 였다는 것을 하고 나서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우물안에 계속 갇혀 살기보다 올바르게 사는데 관심이 있고 세계관을 흔쾌히 바꿀 마음이 있고. 본능적 반응 대신 비판적 사고를 할 준비가 되었고. 겸손함과 호기심을 갖고 기꺼이 감탄 하고자 이 책을 계속 읽어보련다..

1장 간극본능
2장 부정 본능
3장 직선 본능
4장 공포 본능
5장 크기 본능
6장 일반화 본능
7장 운명 본능
8장 단일 관점 본능
9장 비난 본능
10장 다급함 본능
11 사회충실성 본능

 

1장에서는 우리에겐 모든것을 서로 다른 다른 두집단, 부자와 빈자라는 두 종류의 국가 또는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누는지 이야기 한다. 최악의 오해도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 2개의 엉터리 상자에 나눠 담음으로써 우리들의 머릿속에서 왜곡시켜버린다.

1965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아동 사망률
2017년

이 표에서 말해주는것은 현재 인류의 85%가 소위 선진국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이다. (ㅋㅋ 나도 이표를 보고 좀 당황하긴 했다. )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세상은 둘로 나뉘지 않는다 이다.
실제적으로 저소득 국가의 삶을 실제보다 훨씬 안좋게 생각 한다는게 분명 해졌다.

이제는 4단계의 소득 집단으로 나누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이분법적 생각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이분법 사고를 좋아하기에.. 좋은것과 나쁜것, 영웅과 악인, 우리나라와 다른나라등등

간극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간극본능을 자극하려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신호는 평균비교, 극단비교,위에서 내려다 보는 비교가 있다.

세계를 과도하게 극적으로 나누지 않고 4단계로 구분하는 방식은 이 책에서 재울, 사실에 근거한 사고의 틀 중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부정본능
평균은 분산을숨긴다.(어떤 나라가 4단계란 말은 그 국민의 평균이 4단계의 삶에 산다는 뜻이지, 모두가 4단계 삶을 산다는 것은 아니다.)

https://www.gapminder.org/tools/#$chart-type=bubbles
물방울 도표 자료들을 확인할수 있는 사이트
궁금해서 우리나라만 선택해서 확인

우와!! 완전 퍼팩트한 급성장 북한도 찾아봤는데 1980년이후로 간격차가 벌어지기 시작..

줄어드는 나쁜16가지와 늘어나서 좋은 16가지표가 있는데 나는 늘어나서 좋은 16가지만 (이책이2017년꺼라 지금봐서는 또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어보인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세계로 비유- 상황은 나쁘지만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

부정본능을 억제하려면 나쁜 소식을 예상하라
- 나아지지만 나쁘다
- 좋은 소식은 뉴스가 안 된다
- 점진적 개선은 뉴스가 안된다.
-뉴스에 많이 나온다고 해서 고통이 더 큰 것은 아니다
- 장밋빛 과거를 조심하라

너무 길어져서 3장은 따로 적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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