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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주연 : 최지우

 

정말 오랫만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

내나이 동갑내기가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하였다.

.. 정말 새록새록 기억이난다.

대학생활을 좀더 재미있게 할 것을 후회도 하고,

고등학교 시절 때 좀더 멋지게 지낼걸 후회도 하고,

김민재처럼 멋진 남자아이도 만나볼걸 하는 생각도 들고

하긴 내가 오혜미가 아니었는데.....

 

이상윤역도 하노라역도 참 매력있다.

보는 동안 설레이고 보는동안 즐겁고 보는동안 마음아프고 보는 동안 그때가 그리워 진다.

최지우가 좋아지고 이상윤이 좋아진다.

 

어서 금요일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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