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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엄마 나 화장실 다녀올께 . 이거 치우지 마세요..”

엄마” 아무것도 없는데”
수민” 있어요 치우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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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아빠가 집에 있으니 커피와 빵을 사러가는 이유로 밖에 나와 모처럼 바닷공기를 마시고 있다.

점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뉴스는 없지만 어제밤에 홍콩의 확진자가 56명라는 사실에 안도할수 없는 게 실정이다.

사이완호에 확진자 두명이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생각할정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아이들의 학교 개학도 2월 3일에서 2월 17일로
2월 17일에서 3월 2일로...어제는 3월 16일까지 연기될꺼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 시간동안 아이들과 나는 철저히 우리들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많이 위험하지 않는 상태에서..

첫 한주는 9시에 일어났던 아이들이 두번째 주에는 11시에 일어나고.. 그러더니 이제는 자기의 생활 리듬을 정하고 8시에는 일어나 online class 에 접속해 맡겨진 숙제와 할일들을 잘 하고 있다.

안개가 많이 끼어있는 오늘이다. 사색하기 딱 좋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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